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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 제목 | 면역력을 올려주는 생강에 대해서 알아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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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6.24 | 조회 | 2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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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전 대한민국은 메르스의 공포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메르스가 무서운 이유는 치료법이 면역력에 의존하는 것 밖에 없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한 동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관심이 늘어나면서 면역력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예전부터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생강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생각은 면역력에 좋은 것일까요? 생강은 뜨거운 음식입니다. 촉감이 뜨거운 것이 아니라 들어있는 성분이 뜨겁다는 것입니다. 생강에 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행을 촉진시켜 체온을 높여줍니다. 그렇다면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면역력과 무슨 관계일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배가 된다고 조언합니다. 인류의 체온은 50년 전과 비교해서 0.5~0.7% 정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체온이 1도 저하될 때마다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는 약 12%가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열을 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질에 따라 몸의 기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 뿐 아니라 서양의학에서도 생강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강을 나타내는 ‘ginger'의 또 다른 뜻이 ’활기‘일 만큼 영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생각의 효능에 대한 믿음이 각별했습니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생강을 소화제로 사용해왔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생각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임산부는 입덧을 예방하는데 생강을 이용하지만 많은 양의 복용은 금하고 있습니다. 위장 기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평소에 위궤양이나 위장 장애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올려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생강, 하지만 생강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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