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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화난 감정과 분노감을 등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등록일2020.04.01 조회334



화라는 것은 잘 다스려야만 건강할 수 있다.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런 말을 했었다.
자신의 화를 다스려야만 건강할 수 있다고 말이다.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 탓인지 화내는 것은 나쁘고 잘 참는 사람은 착하다고 간주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화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너 지금 화났지?’라고 물으면, 분명히 화난 표정인데도 안 났다고 한다.


화를 억누르자면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어 쉽게 피곤해지고 사는 낙이 없어진다.


담아두고, 쌓아두다가 병이 된다.


그렇다면 화난 감정, 분노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무조건 ‘화내지 마라’, ‘참아라’고 하기보다는 희로애락이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기 때문에 
화를 보듬고 조절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화가 치밀어 올라 당장 주먹질이라도 하고 싶다면, 다음의 순서대로 해보자.



첫째, 혼자 말하기를 시도하자. 자신을 진정시키고 “침착하자”고 되뇌인다. 
그리고 이 일로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생긴 것뿐이라고 생각하자.


둘째, 자기격려를 하자 “난 잘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분노의 대가를 미리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내가 분풀이를 했을 때의 득과 실은 무엇인가” 이러한 것 들이다.


세번째,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욕구가 다를 뿐이다.


명령조로 하지 말고, 청유형으로 “~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저 인간이 일부러 그런다’는 등의 독심술은 절대 하지 말자.


만약에 화를 잘 풀지 못하여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치료를 받자. 
신기율 한의원의 한약은 이러한 화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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